Ailee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 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보레 흐르고 있죠
Tak 지지리도 궁상이지 애써 짖는 미소조차 일이 울 상인지 글 써지는 두 눈에 맺힌 내 처량한 모습이 불쌍한지 자꾸 멍 해져 먹젖 부터 울컥 거리는 게 득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애 내가 나를 알기에 널 잡지 못했던 후회 속에 질질 짜는 못난 놈 왜 난 너에게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없었던 눈치에 대한 한탄 속에 왜 난 떠나가는 너의 뒷 모습을 바라보고만 할 수 밖에 없던 자책 속에 마지막엔 알아야 했어 너의 이기적인 가슴은 다른 설레임을 원한 걸 우는 와중에도 바쁜 넘기는 거 보니 그래도 계속 살고 싶긴 한가 보네
Ailee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 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보레 흐르고 있죠
아무일 없던 듯 웃고 싶어요 날 감싸는 추억이 또 날 붙잡죠 이 눈물이 그대의 두눈에도 흐르고 있을까요
Moo woong 처음엔 한방울 한방울 그리다 왈칵 쏟아지며 한참을 쥐풀도 뭐 없던 내 꼬리를 알기에 아쉬움도 같지 못해 한탄을 아직도 남은 네 존재를 억지로 떨궈 내는 내 속이 타는데 냉정히 날 두고 떠날 만큼 나 형 편 없던 남자였나 기다려 달란 말도 지친다 기약 없던 말 더는 널 묶게 해줄 자신도 없으면 할 핑계도 될 수가 없어서 더 감추지 못한채 모자란 모습만 네게 보이고 마는 지지리도 못나고 꼬지란 내 모습 눈물로 씻어내 보낸다
Ailee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 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보레 흐르고 있죠
Moo woong 액구적인 눈물만 흘리는 날 놔줘 네 품이 아닌 곳에 이제 날 놔줘 후회와 지나간 날들의 기억 속에 갇혀 가슴 아픈 나
Tak 청승 맞게 불쌍 놓고 입을 머리 끝까지 덮어 놓고 배개 위에 얼굴 없어 놓고 시야로 해 시야로 눈물 시야로
Ailee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 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 없이 두보레 흐르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