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갔지 너는 곁에 없지만 아니 곁에 없던 건 내가 먼저였었나 앉아서 차마 얘기했지 많이 눈물겹지만 Oh, oh
내 모든 말이 핑계겠지만 결코 상처 주고 싶은 맘은 없었던 거야 너무 어려웠던 거야 나에겐 어려웠던 거야 사랑이 사람이 사는 일이라는 게 그냥 하고 싶은 말은
평생 동안 내가 사랑을 몰라도 Na-na-na-na, na-na-na-na 사는 동안 우리 다시 만나면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eh, eh
긴 꿈에서 깨어나고 덕분에 사는 것 같았다고 그 말을 건네주지 못했네 끝까지 모질게 대했네 이놈의 이별은 대체 익숙해지지가 않네 끝이 아니기를 바랄게 난 너를 꼭 다시 또 봐야 돼 시간의 숨통이 끊어진 기억의 저편에 두고 온 우리가 지독히 슬프고 아름답게 만든 추억을 현실로 가져와 끝내기 쉬운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야 돼, yeah, yeah
평생 동안 내가 사랑을 몰라도 Na-na-na-na, na-na-na-na 사는 동안 우리 다시 만나면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eh, eh
별의 눈물에 같은 밤 깊은 어둠에 닿은 맘 내 하늘에 해가 뜰까 그냥 바람이 되어 불까 매일 슬픈 꿈을 꾼다 상실 속에 춤을 춘다 누가 빛이 되어 줄까 너는 손을 내어줄까
평생 동안 내가 사랑을 몰라도 Na-na-na-na, na-na-na-na 사는 동안 우리 다시 만나면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Na-na-na-na, na-na-na-na 그땐 내가 꼭 우리 지킬게, eh, e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