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사진을 지우고 니 물건을 버리고 전화번호홀 바꼈어 널 잊는다면서 그럼 뭐하니 아직 내겐 너의 기억이 남아 또 너를 맴돌고 있는데
그 노무이 사랑이 뭔지 좋았던 날들만 생각나 마치 날 가둔 것처럼 날 꽉 붙잡고 있잖아 머리론 잊는데는데 가슴이 널 찾아 사라도 산은 게 아닌 것 같아 그것도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못 잊어
괜찮은 듯 웃다가 금새 미워 울다가 또 그리워하다가 나 이렇고 살아 너는 모르지 아직 내겐 니가 너무나 많아 난 너와 늘 맞추는걸
그 노무이 사랑이 뭔지 좋았던 날들만 생각나 마치 날 가둔 것처럼 날 꽉 붙잡고 있잖아 머리론 잊는데는데 가슴이 널 찾아 사라도 산은 게 아닌 것 같아 그것도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기다려
씻겨져 가 너와의 소중했던 모든 순간들이 하얗게 빛물속으로 눈물이 되어 또 내 맘을 흔들고 있어 나 죽을 것 같아 목안에 걸러버린 가시처럼 삼키지 못하고 밭지도 못한다에 널 원해
그 노무이 사랑이 뭔지 그 노무이 사랑 때문에 슬퍼 난 몇 번씩 무너져 (자꾸 생각나) 너에게 가틴 것처럼 내 맘 붙잡혀 있잖아 (죽을 것 같아) 머리론 잊는다면서 가슴이 못 잊어 사라도 산은 게 아닌 것 같아 (사라도 산은 게 아닌 것 같아) 그래도 사랑해서 (사라야 해서) 그래야 살 것 같아서 널 기다려 그것도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이라서 널 못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