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넌 나를 지켜 보겠지 
 지키지 못한 약속 모두 다 잊은 채 
 이제야 나는 제자리를 찾아온 것 같아 
 다처떤 문들이 날 향해 모두 열리고 
    날 두드리는 불빛 
 보랏빛 떨림들 
 날 뚫어지게 처다보는 눈들이 날 
 꿈꾸게 만들어   
 이 자리가 날 만든 게 아냐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조 
 그대가 놓아 버린 내 손은 
 (You know you messed up, boy) 
 이제는 안녕 인사가 되어 
 흔들리며 사라져 가요 
 닿을 수 없는 곳으로   
 You should’ve loved me at my worst 
 Now you just watch me on your TV screen   
 듣어 지금이 내 시간이라면 
 달콤한 속삭임은 다 걷어 주세요 
 온 세상이 날 버리고 떠날 때 
 그대는 선명하고 가깝게 있어 줘요   
 날 두드리는 불빛 
 보랏빛 떨림들 
 날 뚫어지게 처다보는 눈들이 날 
 꿈꾸게 만들어   
 이 자리가 날 만든 게 아냐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조 
 그대가 놓아 버린 내 손은 
 (You know you messed up, boy) 
 이제는 안녕 인사가 되어 
 흔들리며 사라져 가요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던 그림을 난 
 오래떠간 바라보기만 했었지 
 그때는 맞출 수가 없던 
 슬픈 조각들이 날카로운 칼로 되었네 
 갈고 갈은 칼로 유령처럼 
 날 따라다니던 니 흔적을 모두 잘라내 
 새살이 도다 깨끗해져 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 자리가 날 만든 게 아냐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조 
 그대가 놓아 버린 내 손은 
 (You know you messed up, boy) 
 이제는 안녕 인사가 되어 
 흔들리며 사라져 가요 
 닿을 수 없는 곳으로   
 You gotta love me at my worst 
 If you want me at my best and you had it all 
 I gave my all to you 
 I gave my all to you   
 You gotta love me at my worst 
 If you want me at my best and you had it all 
 I gave my all to you 
 I gave my all to you   
 You should’ve loved me at my worst 
 Now you just watch me on your TV sc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