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거름거리부터 가질연히 뻗은 송아리까지 어쩌면 다 사랑이었는데 덩그러니 남은 건 급분인데 (뭐 때문에 나 뭐 때문에 이래 다시 채워지는 맘은 왜 이래)
네가 웃으니까 비었던 맘이 다 낫는 것 같아 날카로운 너 때문에 울던 내가 I, I thinking of you, I think I need you
네가 내인 상처가 너무 깊어 아팠었는데 난 그래도 널 이제는 하지 못했나 봐 너 눈치 없이 자꾸 웃지 마 그리워지잖아 오늘 지나면 널 안 보면 새하얗게 다 잊을 거야 걱정 마 I'll be fine 다행이야 좋아 보여서 내 맘이 네겐 안 들려서 정말 ooh, that's fine 기분이 미쳤나 봐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 그것들은 시간을 마음이 따라가 I, I thinking of you, I think I need you
우리를 되돌린다면 못된 사이가 되지 난 그래도 다 이제는 듯이 애쓰고 있어 그런니까 너 자꾸 웃지 마 안기고 싶잖아 네 곁에 있는 그녀가 누구보다 예쁘다고 지켜주고 싶은 말 사랑인 것 같다는 말 난 사실은 말이야 난
따가운 그 얘길 듣는 내내 아픈 거 있지 난 이대로 널 미워하지도 못할 거인가 봐 더 많이 불행해질지 몰라 그만 이뤄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