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버려서 놓아버린면 우린 스쳐가는 사람처럼 서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죠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디인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 위엔 멈지만
둘이 힘들어 하나가 되어 잠시 편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외로움에 지쳐 다른 사랑 찾아 떠나겠죠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합편의 수필 되어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 위엔 멈지만 쌓여가겠죠
지쳐버렸나요 놓아버렸나요 그토록 질겼던 우리의 인연의 끈도 이젠 여기서 끝나버리나요 아니면 안되나요 우리의 영원은 순간보다도 짧았던 시간이었나요
Is this the end
또 딴아가겠죠 하염없이 누질 없는 맹세와 약속들은 모두 뒤에 남겨둔 채 또 속삭여가겠죠 그리고 다짐하겠죠 이번엔 끝나지 않을 그런 얘기가 될 거라고 또 후회하겠죠 차가운 그 이별 앞에 이런 사랑이냐고 다신 하지 않겠다고 또 찾아왔던 아겠죠 외로움에 지쳐버린 마음을 견디지 못해 또 누군가를 찾아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