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잠시 멈추기만 기다리며 벼랑 끝에서 날 셀 수 없이 괴롭힐까? Oh, mm, 우린 어디에 있나?
끝이 없는 어둠 속 넘어지고 또 일어나 겁에 질려 있던 나기에 두 눈을 감은 채 Oh-oh, 하나같이 어긋난 Oh-oh, 삐뚤어진 내 마음도 Oh-oh, 방황의 끝에 우리는 또 길을 잃고, oh-oh, oh-oh, 우린 어디에 있나?
비바람을 건너 난 어디로 달리기에 갈 곳을 잃은 난 대답 없는 하늘을 봐 Oh-oh-oh, 내 눈물은 바다에 잠겨
내겐 우산 건네 줄 사람이 없나 때로는 인연은 도망가는 비구름과 같아 하늘이 내린 젖은 옷의 무게 도착한 현관에 난 우산 하나 없네 Ah-ah, 숨겨야 괜찮은 상처 Ah-ah, 나 역시 주변이 먼저 Ah-ah, 참는 건 참는 건 성격 우산은 언제 쓰지, 내 마음에는
비바람을 건너 난 어디로 달리기에 갈 곳을 잃은 난 대답 없는 하늘을 봐 Oh-oh-oh, 내 눈물은 바다에 잠겨
I can't stop, we rise again and again I feel like running through the storm now 숨이 막혀도 다시 일어나 일어나 Can't stop, we rise again and again I feel like nothing can break me now 세상 끝까지 달리고 달려 Oh
비바람을 건너 난 또다시 일어나고 (Ooh-ooh, ooh, ooh, ooh) 저 멀리 번진 빛 하나 따라 나 달려가 (달려가) Oh-oh-oh, oh-oh, 우린 내일을 보며 (Oh-oh-oh, oh-oh, ooh)
I can't stop, we rise again and again I feel like running through the storm now (nothing can break me now) 숨이 막혀도 다시 일어나 일어나 (no) Can't stop, we rise again and again I feel like nothing can break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