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이 like pantomime 네가 흘러가는 곳을 따라 걸어봐도 계속 미로 매일 고민들 속에 빠져
좋아한단 말만 마음속에 담아 내가 좀 버거울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부는 바람에 실어 사랑을 전해 보냅니다
힐끔힐끔 마음을 읽고 둘러봐도 막다른 길로 힌트를 줘 두 갈래 길 속에서 외로이 서 있는 나를
사랑은요 미로 길을 잃었어요 당신의 미소 절대로 잊지 못하죠 같은 공간 속 떠도는 너와 나 끝없는 미로처럼 어두워도 내 밤을 비춰주는 너를 난 만날 테죠 결국 이어져 만나게 될 우리의 미로
또다시 길을 잃었다 지켜보는 수많은 시청자 이건 혹시 모를 show 내 마음만은 true 돌아가는 먼 길 속에서도 미로 길 너머 들리는 너의 소리 전부 쓰러트려 domino (전진) (당신은 어디쯤) 여기는 대저택 미로 힐끔힐끔 마음을 읽고 둘러봐도 막다른 길로 힌트를 줘 두 갈래 길 속에서 외로이 서 있는 나를
사랑은요 미로 길을 잃었어요 당신의 미소 절대로 잊지 못하죠 같은 공간 속 떠도는 너와 나 멈춰있던 날 일으켜준 별 그게 바로 너라는 걸 작은 샛길 틈 숨은 메시지에 피게 될 한 페이지 준비하고 다시 one, two, three, four
탈출구 미로 끝내 엇갈려도 흔적과 기록 긴긴 여정 속에서라도 너란 사람을 더욱더 알게 됐죠 끝없는 미로처럼 어두워도 내 밤을 비춰주는 너를 난 만날 테죠 결국 이어져 만나게 될 우리의 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