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 끄시, 깨 끄시 지워 
 더운 물에 날 오래, 담궈 볼래 오늘 
 겹음을 더 많이, 구름처럼 
 너의 향기가 하나, 안 남게 
    아니 왜 이렇게 여기 저기 남아 있어 
 아무리 지워 봐도 네가 자꾸 남아 있어 
 비처럼 음악처럼 흘러라 
 싯겨 나린, 너의 흔적 들어   
 한 방울, 한 방울, 방울 방울 맺혀 있는 
 니 모습, 비 누 겹음처럼 
 한 방울, 한 방울, 살아지고 나면 나는 
 깨 끝에, 미운 너로부터   
 촉촉히 좀 더 예뻐진 내 
 얼굴 굽혀 하게, 커브진 body line oh 
 처음부터 너무 악가 왔어 
 내가 친구들이, 입 모아 말했듯이 oh   
 깨 끄시, 깨 끄시 지워 
 더운 물에 날 오래, 담궈 볼래 오늘 
 겹음을 더 많이, 구름처럼 
 너의 향기가 하나, 안 남게   
 그래 매 달리지 않은 내가 멋이 썼어 
 먼저 나 이로 난 건 탁 월 한 선택 있었어 
 괜찮은 끝이 없다 생각해 
 후회는 너만의 목실 테니   
 한 방울, 한 방울, 방울 방울 맺혀 있는 
 니가 살아 진다, 빨리 해 뜨 진다 
 이 보다, 개 운 할순 없어 
 온 몸에, 새로 운 향기가 막 피어 올라   
 촉촉히 좀 더 예뻐진 내 
 얼굴 굽혀 하게, 커브진 body line oh 
 처음부터 너무 악가 왔어 
 내가 친구들이, 입 모아 말했듯이 oh   
 Bubble bubble bath 
 Bubble bubble bath 
 Bubble bubble bath 
 Bubble bubble bath   
 한 방울, 한 방울, 방울 방울 맺혀 있는 
 니 모습, 비 누 겹음처럼 
 한 방울, 한 방울, 살아지고 나면 나는 
 깨 끝에, 미운 너로부터   
 촉촉히 좀 더 예뻐진 내 
 얼굴 굽혀 하게, 커브진 body line oh 
 처음부터 너무 악가 왔어 
 내가 친구들이, 입 모아 말했듯이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