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았을 땐 이미 구십구점구 퍼센트
내 마음은 이미 너의 색으로 물들어 있어
하지만 마지막 영점일 퍼센트가
부족해, 아직 미완성이야
그런데 있잖아 (그런데 있잖아)
이게 사랑이라면
네가 듣고 장난스럽게 웃으려나
그치만 내 머릿속의 계산식은
이미 답을 아는 것만 같아
구십구점구 퍼센트만큼 (woah, woah)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거 같아 (woah, woah, woah, woah)
영점일 퍼센트만 다가와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완벽할 텐데
내가 그렇게나 특별해? 라며
너는 분명 맘을 숨기고서 웃겠지만
내 마음만은 백 퍼센트 정도로
확신 있으니 걱정은 없어
그래서 말야 (그래서 말야)
이게 사랑이라면
네가 듣고 농담으로 받아치려나
그치만 내 머릿속의 계산식은
이미 답을 아는 것만 같아
구십구점구 퍼센트만큼 (woah, woah)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거 같아 (woah, woah, woah, woah)
영점일 퍼센트만 다가와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완벽할 텐데
(구십구점구) 흔들리지 않는 마음
(구십구점구) 거짓말이 아니야
(구십구점구) 너의 대답이
Yes여도 no여도 괜찮아
나의 사랑은
Hm, hm, hm
변하지 않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