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버려지는 쪽도 그런 것 따위 없는 세상은 시뮬레이션 바보같은 상상은 그만둬 숨만 쉬어도 뛰는 만큼보다 심장을 얌전히 단속해봤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언젠간 이쪽을, 그 다음엔 나를이라며 비참한 말이라도 좋아 (난 너의 히로인이 되고 싶을 뿐) 니 맘은 어쩔 수, 니 심장은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너의 히로인이 되고 싶어 내 꼴을 봐 무너진 채로 흐느끼는 이것도 어쩌면 내겐 허락되지 않은 ⸢메인히로인⸥의 그것?
웃기지 마, 장미 뒤에 핀 한 송이의 수선화 그쪽이 나아 그 편이 더 예뻐 한 페이지의 히로인이 되고 싶을 뿐 버리고 버려지는 쪽도 그런 것따위 없는 세상은 시뮬레이션 바보같은 상상은 그만 숨만 쉬어도 뛰는 만큼보다 심장을 얌전히 단속해봤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언젠간 이쪽을, 그 다음엔 나를이라며 비참한 말이라도 좋아 (난 너의 히로인이 되고 싶을 뿐) 니 맘은 어쩔 수, 니 심장은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너의 히로인이 되고 싶어
한 번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너의 히로인이 되고 싶을 뿐 웃기지 마, 장미 뒤에 핀 한 송이의 수선화 그 꽃이 나야 난 내가 더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