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면 볼 수 있는지 알고 있어도 난 갈 수 없는 걸 아마 몰라보게 수쳐해진 내 모습 보고 놀란 가슴으로 걷 제올 할 까 봐 날 두고 떠나갈 때 마 지 막 내게 했던 그 대 기억으로 울 지 말라는 약속 지 킬 수 없을 까 봐 네 맘에 없던 그 모 진 말도 조 금도 그댈 지 울 수 없는 걸 난 알 고 있어 언 제 나 그대 내 곁에 와 잠 들는 걸
비 가 오 던 어 늦 날 밤에 그 댄 싸 늘 하 게 저절이 썼 지 이 밤 지 나 면 날 못 볼 것 만 같은 생각 에 지 친 몸 으 로 날 기 겨 야 더 이 상 우 산 속 에 나 그 냥 둘 수 없어 흘러 내린 눈 물 빛 소리에 감 추 려 하는 그 대 의 울 멋 을 알 고 있어 내 어 께 위 에서 저 비 가 아 닌 그 대 의 눈 무린 것 도
한 번 만 더 그 대 의 품 에 안 겨 맘 껏 술 수 있 다면 그 대 잠 든 곳에 언 제 나 찾아 가 서 끝 없는 예 기 할 텐 데
네 맘에 없던 그 모 진 말도 조 금도 그댈 지 울 수 없는 걸 난 알 고 있어 언 제 나 그대 내 곁에 와 잠 들는 걸 우 산 속에 내리는 비는 멈 춰 지 않을 거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