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화긴 너의 답장 보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안 바래 당장 감정을 숨기고 표정을 가리고 연인에서 친구로 저긍이 필요해, wait for me, yeah 아직까지 너는 내게 예전만큼 보다 내게 손을 내밀지 않아 웃어주지도 않아 친구란 명목으로 내게 그러는 건 너무해 하룻밤 사이 너무나 변해버린 우리 사이
그래 내가 참 못됐어 이제서야 외로움을 느껴 결국엔 나는 건 미련 이기적인 내가 너무 미워, yeah 변함없이 나 영원한 건 떠난 너만큼 사랑한다는 걸 나 홀로 남았고 넌 나 없이도 아름다워 마치 한 송이의 rose
우리 사랑 자기 어디야? 빨리 나와 지난 흔적들이 나를 집어삼켜 네가 내게 줬던 마음 다른 사람에게 갈까 겁나 (oh, no) 내게 전화 걸어줘요 빨리 (oh, oh) 그냥 듣고 싶어 네 목소리 (oh, oh) 너무 당연했던 모든 게 날 떠나가고 참 모질게 거롭고 또 거롭이네 그 전화 한 번이 참 힘들네
